- 아주복지재단과 함께 ‘스토리로 배우는 미술 인문학’을 주제로 오프라인 특강 선봬

- 초등학생 대상으로 ‘아주좋은꿈터’에서 8월 7~8일, 16~17일 나흘간 진행

모나미에서 개발한 어린이 단계별 지식성장 프로그램 모나르떼는 아주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7~8일, 16~17일 총 나흘간 초등학생 대상 미술 인문학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.

모나르떼는 세계사를 바탕으로 역사, 과학, 경제, 예술, 철학을 배우는 단계별 지식성장 프로그램으로,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135개 세계사 이야기를 연대기별로 재미있게 풀어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.

아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‘아주좋은꿈터’에서 진행한 이번 특강은 ‘스토리로 배우는 미술 인문학’을 주제로,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초 당시 문화예술을 꽃 피웠던 레오나르도 다빈치, 미켈란젤로,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시대의 중심이 되는 인물들과 그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숨겨진 이야기를 다뤘다.

또 만화 속 주인공들과의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, 모나르떼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세계사 속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대해 배우고, 이와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장기기억화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.

해당 특강에 참가한 한 학생은 “르네상스 시대의 화가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재밌었고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” 말하며 이전보다 미술사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.

이번 특강이 진행된 ‘아주좋은꿈터’는 故 청남 문태식 아주 창업주의 생가(生家)터에 2017년에 작은 도서관으로 개관하여, 교육 문화 공간으로서 아동,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로 탐색 등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. 일반, 아동도서 약 3,500권을 보유하며 매월 국내 신간도서 비치 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 열람 및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.

모나르떼 관계자는 "모나르떼의 미술 인문학 특강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계사, 미술사, 인문학 지식을 어렸을 때부터 쉽고 재밌게 배우며 흥미와 관심을 이어갈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. 특히 최근 초등학생의 세계사 및 인문학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관련 수강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.”고 전했다.